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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4-15 14:15

    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7·9호 관사 사용허가 입찰 공고… 문화예술 명소에 새 활력 기대

    대전문화재단이 4월 18일까지 테미오래 7·9호 관사의 사용·수익 허가를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은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주목받는 ‘테미오래’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민간 운영자 참여 확대를 위한 조치로, 관련 업계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미오래’는 과거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 및 고위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1932년부터 2012년까지 활용되다 충남도청의 이전과 함께 폐쇄되었으나, 2019년 4월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방 이후 ‘테미 봄 축제’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입찰 대상이 되는 공간은 테미오래 7·9호 관사 건물 2개동(총 197.73㎡)과 그 부지(797㎡)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에 해당되며, 용도는 휴게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허가 기간은 사용수익 허가일부터 4년이다. 입찰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되며, 4월 11일부터 7일간 공고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회원 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가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까지 납부해야 유효한 입찰로 인정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테미오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 100’에도 이름을 올린 지역 대표 문화 명소”라며 “이번 입찰을 통해 테미오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찰 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사이트에서 공고문과 허가 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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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4-08 12:09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 세 번째 협주곡 리사이틀 ‘비발디’ 무대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이 오는 4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협주곡 리사이틀 [콘체르토 시리즈 3 : 비발디]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윤유경이 2022년 모차르트, 2023년 멘델스존에 이어 선보이는 ‘콘체르토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바로크 음악의 거장 안토니오 비발디의 협주곡에 집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Le quattro stagioni)」와 함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g단조 바이올린 협주곡(RV 317)이 연주된다. 윤유경의 ‘콘체르토 시리즈’는 전통적인 협주곡 연주의 틀을 넘어, 독주자가 지휘자 없이 직접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고전적인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해석의 일관성과 앙상블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하며, 관객에게 보다 생생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달한다. 윤유경은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이후, 오스트리아 하이든홀, 체코 스메타니홀, 독일 본 베토벤하우스 등 유럽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해온 실력파 연주자다. 특히 2023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아티스타’로 선정되어 지역 예술계를 이끄는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윤유경의 리더십 아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연주자들이 실내악 편성으로 함께한다. 바이올린 김문철, 정한빛, 이연준, 김에셀을 비롯해 비올라 오덕진, 김혜진, 첼로 이희수, 김승세, 콘트라베이스 나장균, 그리고 챔발로 정지훈이 참여해 협주곡의 풍부한 음향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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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4-11 15:09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25 프리뷰’ 전시 개최…신진작가 8인의 작품 세계 조명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 프리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2기 입주작가 8인의 신작을 통해 현대 시각예술의 흐름과 개성 있는 작가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대전 중구 대종로에 위치한 테미예술창작센터와 인근 복합문화공간 오여우 4층에서 진행되며, 회화·설치·영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참여 작가는 김기태, 박문희, 용선, 이성은, 이수진, 지알원, 정지현, 허은선 등 8명으로,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이 예술 창작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해 창작 환경과 작업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일인 17일에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4시를 전후로 한 시간 동안 ‘프리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이어서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된 ‘이한호 퀼텟’과 ‘스크램블즈’의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오픈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날에 한해 전시 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되며,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누리집(www.temi.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2-480-10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시민이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경험까지 확장된 문화행사”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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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4-15 21:07

    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 4월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줍깅’으로 시작

    대전 대덕구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회장 이순용)는 4월 15일, 청아유통 2층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더불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신대교 농로 공한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줍다 + 조깅)’이 실시됐다. 이날 줍깅 활동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으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순용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줍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회의는 줍깅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최근 진행된 활동에 대한 보고뿐 아니라, 2025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의견 제안 및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두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와 연계할 수 있는 예산 제안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주민은 실제 제안서 제출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예산제는 단순한 행정 참여를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민주적 실천의 장”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후에는 ‘나들목’에서 식사가 마련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지속하고, 주민참여예산제 등 제도적 참여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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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06-10 11:36

    펌앤컷 헤어, 미용장인 장미경 원장

    펌앤컷 헤어 장미경 원장은 미용에 첫발을 들인지 올해로 40년 차인 미용 장인이다. 한 지역에서 오래 뿌리내리고 있으면서 뿌리가 뻗어 나가고 가지가 자라고 해마다 열매를 맺듯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비결을 찾아보려고 한다. 그녀는 젊은 시절 가양동, 비래동의 미용실에서 꾸준히 일하며 커리어를 쌓다가 결혼을 하고 와동, 연축동에서 거주한 지 벌써 34년째이다. 그녀는 개인 샵을 차리기로 결심하고 뿌리내린 와동에서만 15년째 1인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외부에서 방문하는 손님이 많지 않은 지역이지만 와동에 오래 거주 중인 주민들과의 소통이 즐겁고 내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 근처에 자리를 잡게 되다보니 내 아이들이 다 커서 성인이 되었어도 꾸준히 다시 커나가는 학생들을 보며 내 아이들이 자라던 모습을 다시 추억하게 되고 고객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에게도 큰 에너지를 받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한다. 2남 2녀를 둔 장미경 원장은 네 아이가 모두 같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아이들이 커가는 기쁨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해당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성인이 되어도 펌앤컷 헤어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있다는 게 그녀의 가장 큰 기쁨이자 소명감이라고 한다. 최근 3~4년 사이 코로나로 인해 휘청거릴 때도 장미경 원장은 꿋꿋하게 이 자리에서 버텨왔다. 게다가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의 재개발로 인해 주변 인구가 줄어들 때도 꾸준하게 찾아주는 고객들의 불편함이 우선이라며 버텨왔다. 매출은 줄었지만, 개인 시간이 늘어가면서 미용장에 도전하게 되었고 5수 끝에 미용장에 합격하게 되었다. 미용장은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 관리, 소속 기능 인력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현장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용 업무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어있는 매우 중요한 공중위생 분야로써 미용장은 얼굴, 머리, 피부 등의 미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구체적으로 고객의 얼굴, 머리, 피부 등을 손질하여 손님의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업무를 수행한다. 장미경 원장이 미용장이 되고 난 후 장미경 원장은 지금 달라졌을까? 결과적으로 그가 하는 일들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아파트가 들어서고 손님들도 다시 늘어나면서 평정심도 찾았고 또 미용장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고 있다. 미용장에 합격하고 장미경 원장은 또 하나의 꿈이 생겼다. 바로 이루지 못했던 학업의 꿈을 이루고자 건양사이버대학교 24학번으로 입학하였다. 단순히 개인적으로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일 뿐만 아니라 좀 더 전문적인 미용인이 되고자 선택한 길이다. 미용인으로서 매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펌앤컷 헤어의 휴무일은 화요일이다. 보통 미용장 봉사활동이나 각종 관련 행사가 화요일에 많다 보니 장미경 원장도 화요일을 휴무로 정했다. 당연히 쉬는 것이 아닌 자기 계발과 미용장 관련 행사에도 참석하고 또 개인적인 학업을 위해 하루는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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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민경배 위원장, 파크골프장 현장 간담회…“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4월 16일, 중구 태평동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지역 동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시설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파크골프장은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제약이 따른다”며 “연습 공간도 부족하고,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여건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들은 유등천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해당 부지는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민경배 위원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중요한 여가 인프라”라며 “시설이 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예산 반영을 포함한 실질적 대책을 검토하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삶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시설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체육 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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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민경배 위원장, 파크골프장 현장 간담회…“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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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마중물 플라자’ 기공…ICT 창업과 시민 교류의 혁신 허브 조성 본격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과학기술 사업화와 시민 교류를 위한 거점 확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4월 16일, 대덕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지에서 ‘마중물 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총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되는 ICT 기반 복합공간으로, 대지면적 4,034㎡, 연면적 8,782㎡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CT 창업 지원부터 기술 실증, 시민 참여 전시까지 다양한 기능이 한 공간에 집약된다.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마중물 플라자의 12층에는 시민을 위한 ICT 전시홍보관, 카페, 강의실이 들어서고, 3층에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센터와 기술지원실, 45층에는 기술창업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ICT 전시홍보관은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발전 역사와 미래를 소개하며 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TRI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는 공동 활용센터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실증과 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도 제공되며,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임대료 감면 등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창업으로 연결되는 ICT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고, 과학기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마중물 플라자는 ETRI와의 협력 아래 과학기술 산업화의 중심이자, 시민과 과학이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과학수도 대전의 혁신 DNA를 담은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의 ICT 기반 창업 생태계와 과학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할 마중물 플라자는 향후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정아 의원, ‘AI 기본법’ 규제 조항 3년 유예 개정안 발의…“AI 강국 도약 위한 골든타임 지켜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4월 17일, ‘AI 기본법’의 규제 조항 시행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오는 2026년 1월 22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AI 산업계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은 인공지능 산업 진흥과 동시에 투명성 확보, 고영향 AI에 대한 영향평가 등 강력한 규제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황 의원은 “이러한 규제들이 자칫 국내 AI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AI 진흥 관련 조항은 예정대로 시행하되, 제31조(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의무)부터 제35조(고영향 인공지능 영향평가)까지 포함된 사업자 규제 의무 조항의 시행을 3년 유예하는 것이 핵심이다. 황 의원은 “한국은 이미 세계 AI 평가지수 6위에 오를 만큼 잠재력이 높은 국가지만, 지금 규제를 강화하면 기술 발전의 날개에 모래주머니를 다는 격”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나 허위정보 문제는 기존 법 체계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며, AI 시대에 맞는 규제는 보다 유연하고 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는 단순 기술을 넘어 국가 생존 전략의 중심”이라며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ICT 고속도로로 위기를 돌파했듯, 이번 유예 조치는 한국이 저성장과 민생경제 위기를 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정성호 의원, 과방위 소속 김우영·박민규 의원 등 총 14명의 공동발의로 힘을 실었다. AI 규제 시행을 둘러싸고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 촉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입법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한국SMC 제2공장 준공식 참석…“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월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린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대전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 기업 유치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 이래 자동화 기술과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화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선도해왔다. 지난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약 28년 만에 총 587억 원을 투자해 대전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 내 도룡동에 제2공장을 준공하게 됐다. 이번 제2공장은 생산 및 기술연구 기능을 갖춘 첨단 제조시설로, 지역 내 5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대전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선정될 만큼 근로자 친화적 기업으로, 대전에 이런 글로벌 우수기업이 확장 투자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대전시의회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장은 이번 제2공장의 입주가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와의 시너지를 통해 스마트 제조와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SMC의 이번 확장은 대전을 첨단 제조와 자동화 산업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와 경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꾸무’와 함께한 체험형 포토존…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소통의 장 마련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4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의 대표 캐릭터 ‘꾸무’와 함께하는 체험형 포토존 이벤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무지개를 테마로 꾸며져, 장애인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m 크기의 꾸무 공기인형탈이 등장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꾸무와 인증샷을 찍으면 무지개복지공장이 생산한 빵이나 꾸무가 새겨진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자치구 및 공사공단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과 병행하여 홍보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 방문자들에게는 럭키드로우 캡슐뽑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무지개복지공장의 브랜드를 담은 그립톡, 에코백, 데스크패드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꾸무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브랜드를 통한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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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7·9호 관사 사용허가 입찰 공고… 문화예술 명소에 새 활력 기대

    대전문화재단이 4월 18일까지 테미오래 7·9호 관사의 사용·수익 허가를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은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주목받는 ‘테미오래’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민간 운영자 참여 확대를 위한 조치로, 관련 업계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미오래’는 과거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 및 고위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1932년부터 2012년까지 활용되다 충남도청의 이전과 함께 폐쇄되었으나, 2019년 4월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방 이후 ‘테미 봄 축제’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입찰 대상이 되는 공간은 테미오래 7·9호 관사 건물 2개동(총 197.73㎡)과 그 부지(797㎡)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에 해당되며, 용도는 휴게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허가 기간은 사용수익 허가일부터 4년이다. 입찰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되며, 4월 11일부터 7일간 공고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회원 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가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까지 납부해야 유효한 입찰로 인정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테미오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 100’에도 이름을 올린 지역 대표 문화 명소”라며 “이번 입찰을 통해 테미오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찰 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사이트에서 공고문과 허가 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학관,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개최…문학과 과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밭수목원 서원 잔디광장에서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학축제와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전관광공사와 대전문화재단의 협약 아래 문학과 과학을 융합한 특별한 야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현장에는 한밭도서관과 협력하여 마련한 야외문학관이 운영되며, 동화책, 그림책, 소설, 에세이, 교양서 등 총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관람객들이 잔디 위에서 빈백과 돗자리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문학+과학 체험부스에서는 지역 시인들의 작품을 활용한 무드등 및 책갈피 만들기 체험, 셜록홈즈 과학수사 체험,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IT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들썩들썩한 버스킹 공연과 벌룬버블쇼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문학콘서트에서는 18일 『한국괴물백과』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작가와의 대담 및 가수 경서예지, 먼데이키즈의 공연이 이어지며, 19일에는 한국 SF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김보영 작가와의 대담 후 박혜경, 홍대광 등 가수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과학은 세상의 구조를 설명하고, 문학은 그 구조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을 이해한다”는 제이콥 브로노프스키의 말을 인용하며, “문학과 과학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행사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학관(042-626-5023)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25 프리뷰’ 전시 개최…신진작가 8인의 작품 세계 조명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 프리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2기 입주작가 8인의 신작을 통해 현대 시각예술의 흐름과 개성 있는 작가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대전 중구 대종로에 위치한 테미예술창작센터와 인근 복합문화공간 오여우 4층에서 진행되며, 회화·설치·영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참여 작가는 김기태, 박문희, 용선, 이성은, 이수진, 지알원, 정지현, 허은선 등 8명으로,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이 예술 창작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해 창작 환경과 작업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일인 17일에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4시를 전후로 한 시간 동안 ‘프리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이어서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된 ‘이한호 퀼텟’과 ‘스크램블즈’의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오픈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날에 한해 전시 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되며,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누리집(www.temi.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2-480-10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시민이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경험까지 확장된 문화행사”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아티언스 대전’ 랩투어 성료

    대전문화재단(대표 백춘희)은 ‘아티언스 대전’ 참여예술가와 협업연구원이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협력기관 랩투어를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협업 대상 연구기관을 직접 방문해 주요 성과와 연구 환경을 이해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랩투어는 협업연구원과 참여예술가가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향후 진행될 1:1 협업 멘토링의 사전 교류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대전문화재단 측은 “이런 사전 만남이 예술과 과학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4월 9일, 참여예술가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했다. 이어 10일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차례로 탐방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MRI 장비와 고자기장 자기공명장치를 직접 관람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인프라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이뤄졌다. 예술가들은 각 기관의 실험실과 장비를 둘러보며 다양한 과학 주제에 대해 협업연구원들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랩투어 이후, 참여예술가와 협업연구원들은 본격적인 융복합 예술 작품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이 공동으로 창작한 결과물은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결과 보고전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전시에서는 과학기술과 예술이 만나 탄생한 창의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예술가들이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창작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학과 예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티언스 대전’은 과학과 예술 간 융복합 창작을 장려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건강 챙긴다…‘2025 예술인 검진비지원 사업’ 운영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예술인의 건강 증진과 창작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2025 예술인 검진비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으로, 2025년도 건강검진 대상자 중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재단 협력 병원에서 최대 3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지원이 가능한 협력 검진센터는 총 7곳으로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학교병원(서구) ▲을지대학교병원(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지부(서구)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 등이 포함된다. 예술인은 선정 이후 원하는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2025년도 건강검진 대상자(출생년도 홀수자), 2025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액이 중위소득 160% 이하인 경우다. 사업 신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5일까지 이메일(ART2023@dcaf.or.kr)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정자는 매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단, 11월 접수는 14일 마감,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은 지역 문화의 뿌리이자 미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예술인들이 건강을 챙기며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 1046)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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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노인복지관, 온새미로봉사단과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로 따뜻한 손길 전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5년 4월 16일(수), 온새미로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후화된 수전 교체와 LED 전등 설치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활동 당일,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 반찬을 함께 전달하며 영양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챙겼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오OO 어르신은 “예전엔 일 끝나고 집에 들어와도 불을 켜면 어두워서 침침했는데, LED 등으로 바꾸고 나니 집이 훨씬 밝아졌다. 마음까지 환해진 기분”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OO 어르신은 “오래된 집이 새집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뀌어 기분이 좋다”며 “맛있는 반찬도 직접 만들어주고, 주방 수전도 갈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식 관장은 “작은 집수리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새미로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 운영하며,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와 더불어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후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전 중구,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선정…총 6억 원 확보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중구만의 지역 특색과 고유 자원을 활용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향후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사람, 환경 등 자원을 기반으로 생활권 단위의 공간을 재구성하고, 지역 고유 브랜드를 창출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대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보문산 목재체험장, 청년 목수 등 기존 자산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통해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메이킹 스페이스’ 공간 조성 ▲지역 정체성을 담은 마을 상징 게이트 설치 ▲지역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리페어 페어’ 개최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은 중구가 가진 고유의 색깔을 살려 도시 매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구는 지역 자원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중구’로 거듭나기 위한 로컬 중심 도시재생 모델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구, 복지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 전개…“복지는 반드시 필요한 이웃에게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4월 17일, 오정동 일대에서 복지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수급, 결국 들킵니다. 지켜야 할 것은 복지, 속이면 범죄입니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대덕구는 매년 12개 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지정 시에는 ‘기초생활보장 혜택 및 신고 의무 안내문’을 적합 통지서와 함께 발송해 수급자의 의무와 권리를 명확히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거리 캠페인 △온라인·SNS 홍보 △부정수급 신고 제도 안내 △공공데이터 연계 정밀 검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 부정수급은 정작 지원이 절실한 이웃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올해도 구청 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12개 동 전체에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고,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경우 대덕구 생활지원과(☎042-608-6324)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주민 참여를 통해 건강한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구 둔산3동,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사업 성료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형식)는 4월 16일, 둔산3동 미관광장에서 추진된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회는 연산홍, 자산홍, 줄장미, 목단, 꽃잔디 등 다채로운 식물을 식재해 미관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광장을 찾은 주민들은 변화를 반기며 “예전보다 훨씬 산뜻하고 화사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아이들과 산책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늘어나는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되었다. 신형식 둔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든 작은 변화가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둔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꽃과 나무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 차원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의 힘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성황리 개최…산불 피해 돕는 온정도 함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두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이 공동 주관했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자리해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았다. 행사의 시작은 성악가 김해연, 박영선의 따뜻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열렸다. 이어 꾸드뱅 베이커리, ㈜다원위드, 충남순대, ㈜대성식품 팔도맛김치 등 유성구 지역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모인 후원금 중 일부는 최근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박문용 부구청장은 “오늘 모인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함께하는 이유식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단순한 식사 모임을 넘어, 연말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을 전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은 식비로,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적립된다. 해당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유식 행사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아침이자,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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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 4월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줍깅’으로 시작

    대전 대덕구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회장 이순용)는 4월 15일, 청아유통 2층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더불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신대교 농로 공한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줍다 + 조깅)’이 실시됐다. 이날 줍깅 활동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으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순용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줍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회의는 줍깅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최근 진행된 활동에 대한 보고뿐 아니라, 2025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에 대한 의견 제안 및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두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와 연계할 수 있는 예산 제안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주민은 실제 제안서 제출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예산제는 단순한 행정 참여를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민주적 실천의 장”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후에는 ‘나들목’에서 식사가 마련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회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지속하고, 주민참여예산제 등 제도적 참여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5 대전청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 지수공원서 성료…청소년 스포츠문화 확산 기대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광역시풋살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25 클럽대항 대전청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3월 29일(토) 대전 대덕구 신일동 지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지난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중학교 16개 팀, 고등학교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하여 팀 간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4개 팀씩 한 조로 구성해 리그전을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경기는 전후반 없이 15분 단판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풋살 외에도 풋살다트, 풋살컬링 등 이색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터져 나오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에서는 문정중-A가 우승을 차지했고, 대전도안중-A가 준우승, 경덕중과 관저중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고등부는 대전험멜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풋돌이팀이 2위, 명석고와 신탄진고가 3위에 올랐다. 입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스포츠용품 등 시상품이 수여되었다. 이어 3월 30일(일) 같은 장소에서는 제11회 대덕구청장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대덕구체육회 및 대덕구풋살연맹 주최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팀이 참가하여 그 열기를 이어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동아리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고, 건전한 청소년 체육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 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문화축제

    대전 대덕구 법동주공3단지 앞 매봉 어린이공원에서 3월 29일(토) 오후 3시, ‘제2회 범적골 한마음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영리 단체 ‘함께 가는 세상미소’(대표 장선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문화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최근 경상도 산불 피해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한 2분간의 묵념이 이어져 엄숙한 분위기 속에 개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축은 “장선행 대표님 덕분에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기게 되어 감사하며, 오늘만큼은 노래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직접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해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Yeshua Vocal Group은 동요와 찬양곡을 비롯해 ‘사랑으로 함께가는 세상미소’ 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소프라노 길정옥은 시편 23편을 바탕으로 한 찬양곡을 열창했다. 또, 목사 부부가 클라리넷과 키보드로 구성된 앙상블을 펼쳐 음악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시니어로 구성된 ‘꽃무리예술단’의 부채춤 공연과 유명 모델들의 패션쇼는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무대는 대덕구에서 가수이자 봉사자로 활동 중인 박현아를 포함한 4인의 가수들이 신나는 메들리 공연으로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참석한 주민 모두에게 생필품이 제공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1회 음악회는 지난해 11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으며, 이번 2회에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함께 가는 세상미소’는 2015년 법동에서 설립되어 장선행 목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4월에는 65평 규모의 어르신 문화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며, 주 2회 영양식 제공과 함께 음악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방쉼터 개소도 앞두고 있어,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덕구, 제28회 동춘당 문화제 부스 운영자 모집

    대전 대덕구가 ‘제28회 동춘당 문화제’를 맞아 전통문화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7일(월)부터 30일(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4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판매·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로 나뉘며, 적합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나 제출 내용이 미비한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16개 부스 내외로, 운영 시간은 행사 당일인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운영 장소는 동춘당 원형마당이며,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갈대부스, 현수막, 의자 및 테이블이 제공된다. 단, 전기 사용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이번 동춘당 문화제는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행사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스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업체 등은 네이버 폼(https://naver.me/IFgJyk52)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원 사무국(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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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4년 04월 25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회덕동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3가정에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는 대덕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후화 된 LED 전등, 수전, 샤워 호스 교체 및 어르신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직접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집안 전체의 오래된 등이 새로운 LED 전등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항상 어두웠던 집이 너무 환하고 밝아졌다”고 좋아하심과 더불어 “바쁜 시간 내어 자신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00 어르신께서는 “오래된 전등들을 교체해서 너무 마음이 편했고 이전 샤워 호스에서 물이 새고 샤워기 거치대도 너무 높아 항상 까치발을 들고 사용했는데 샤워기를 교체해주시면서 아래에 달아주어 생활이 편리해질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퍼플리 주식회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국내 발생 섬유 폐기물로부터 프리미엄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는 퍼플리 주식회사(대표 권대욱)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리사이클 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의류 130여점 (약 2천만원 상당)을 대전에 위치한 NGO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전달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부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플리 주식회사는 전 세계 의류 폐기물 수출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4월 런칭하었으며, 23년 10월 환경부 주관 예비사회적기업(환경형)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퍼플리 주식회사는 자체 제작한 리사이클 원단을 홍보하기 위해 워크웨어 브랜드 '이도프토모'를 전개하고 있다. 이도프토모는 땀흘리며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워크웨어로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이다. 향후 퍼플리 주식회사는 의류 및 직물 폐기물의 섬유화 사업에도 직접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리사이클 원료 수급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에서 의류폐기물의 수거부터 섬유화, 리사이클 원사 및 원단 제작, 염색 및 가공, 그리고 의류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벨류체인을 키워나가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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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25. 3. 20.字 4급 이하 승진 인사

    ◇ 4급(과장급) 2명 ▲산업입지과장 박남철 ▲문화유산과장 안준호 ◇ 5급(팀장급) 승진요원 26명 ▲인사혁신담당관 김현아 ▲세정담당관 신화철, 조은희 ▲안전정책과 송현지 ▲자연재난과 오진숙 ▲과학협력과 박훈숙 ▲운영지원과 강민아 ▲자치행정과 차은영 ▲균형발전과 유숙영 ▲문화예술과 이현경 ▲체육시설과 윤여채 ▲질병관리과 장현경 ▲복지정책과 김시원 ▲대기환경과 정희선 ▲수질개선과 고재섭 ▲생태하천과 박철운 ▲공원수목원과 천지혜 ▲농생명정책과 오진세, 윤태호 ▲교통정책과 이현정 ▲버스정책과 김정미 ▲운송주차과 홍성환 ▲철도정책과 권혜은 ▲도시정비과 유동규 ▲토지정보과 송창기 ▲보건환경연구원 이봉철 ◇ 6급 9명 ▲대변인 김정훈 ▲정책기획관 박예슬 ▲산업입지과 박병필, 이흥열 ▲정보화정책과 양희성 ▲체육시설과 홍광의 ▲농생명정책과 이세정 ▲도시재생과 김형진 ▲건설관리본부 이성걸 ◇ 7급 28명 ▲인사혁신담당관 권경주, 조보미, 조영주 ▲정책기획관 서민지 ▲예산담당관 심성욱 ▲재해예방과 김민철 ▲산업입지과 김윤희 ▲운영지원과 김소영, 조현웅 ▲관광진흥과 박건유 ▲체육시설과 권다혜 ▲노인복지과 김하은 ▲대기환경과 김지수 ▲자원순환과 김혜리 ▲운송주차과 김민재 ▲트램시스템과 김승래 ▲상수도사업본부 김동욱, 김정현, 송정민, 안홍영, 이소라, 전형진 ▲건설관리본부 배정재, 여창현, 장설 ▲한밭도서관 김상희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김태훈 ▲한밭수목원 김원웅 ◇ 8급 9명 ▲회계재산과 김준, 김헌민 ▲노인복지과 김지수 ▲보행자전거과 이인표 ▲상수도사업본부 박현진, 정기룡 ▲건설관리본부 김승주, 진형표 ▲차량등록사업소 김성훈

    가보자! 대전문화유산을 찾아서 / 서구 흑석동 박태상, 박회수 신도비

    서구 흑석동 흑석리역 가는 벌곡로 언덕 오르기 전 좌측 진입하는 폐쇄 도로 끝부분 우측 낮은 야산 도로변 계단에 오르면 '박태상, 박회수 신도비'가 위치하고 있다. '박태상'의 자는 사행이고, 호는 만휴당 또는 존성제이며, 본관은 반남이고, 시호는 문효이다. 문과에 장원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예조판서와 이조판서를 지냈다. 박태상 신도비는 묘와 함께 당초에는 경기도 양주 조암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이곳으로 옮겨와 그를 향해서 남쪽 방향 잡고 있다. 비문은 1702년에 윤증이 짓고 아들 종강이 글씨를 썼으며, 조윤형이 전서를 써서 1735년에 세웠다. 두전은 증 영의정 반계부원군 행이조판서 대제학 시문호 박공 신도비명이라고 새겨 있다. '박회수'의 자는 자목이고 호는 호곡 또는 호하이며, 본관은 반남이고, 시호는 숙헌이다. 이조판서를 지낸 박태상의 5대손이며,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으며, 진향부사, 동지사, 고부사 등의 자격으로 청나라에 세 번이나 다녀왔다. 박회수의 묘는 본래 경기도 양주 조암동에 있었는데, 1962년 사진포에서 흑석으로 넘어가는 고개 초입의 왼편으로 이장하였다. 박화수 신도비는 1989년 5대손 찬욱이 박태상 신도비 옆에 세웠다.

    대전 서구 2월 3일자 외 인사 단행

    대전 서구는 2월 3일자 외 인사를 단행했다. 총 298명(승진 44명, 전보 181명, 복직 13명, 전입 25명, 전출 28명, 전입,전출 2명, 신규 5명) 규모의 인사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6급 65명 (승진12, 전보41, 복직2, 전입5, 전출5) 7급 113명 (승진18, 전보66, 복직8, 전입8, 전출11, 전입,전출2) 8급 100명 (승진14, 전보59, 복직3, 전입12, 전출12) 9급 20명 (전보15, 신규5) <6급> ▲홍보담당관 최정수, 김천태 ▲기획예산과 김의희, 박성자, 이성규(승진) ▲공공건축과 조미영, 한정환(승진) ▲세정과 강경호, 김남형, 김선미, 이흥배, 한경희(승진), 송명섭(승진), 이산호, 한상훈 ▲세원관리과 유지성, 임상수, 조자영, 최혜숙 ▲운영지원과 구은정(승진) ▲자치행정과 정주리(승진) ▲문화체육과 안중복 ▲복지정책과 최진영(복직) ▲노인장애인과 이예지(전입) ▲아동복지과 김은옥(승진) ▲전략사업과 지연옥(승진) ▲지역경제과 이래교 ▲도시계획과 이동균(복직 1.29.자), 원정연(전입), 이창영, 황해선 ▲도시정비과 백소연 ▲건축과 이원재(승진) ▲공동주택과 박한울(전입) ▲재난안전과 김관식, 오세윤 ▲건설과 이주원(전입), 홍영기(승진) ▲교통과 배은희, 최지이(승진) ▲주차행정과 허근영 ▲토지정보과 김혜정(승진), 신기훈(전입) ▲보건행정과 박민아 ▲건강증진과 박신자, 김혜영(승진) ▲평생학습과 이기준, 정희정 ▲도마1동 김경옥 ▲정림동 장주희 ▲용문동 김경민 ▲둔산1동 손명우 ▲둔산2동 백영석 ▲괴정동 구희현 ▲가장동 김진희, 한인희 ▲내동 서지연 ▲갈마1동 신갑철, 신혜선 ▲월평1동 진선희 ▲월평2동 안태현, 김선미, 유영식 ▲대전광역시 최지원(전출), 한미경(〃), 서경식(〃), 조혜영(〃), 한호준(〃) <7급> ▲기획예산과 손윤호 ▲공공건축과 권혁주 ▲세정과 송명섭(승진), 이산호, 한상훈 ▲세원관리과 곽현정, 김민희, 양사연 ▲운영지원과 고창욱, 박소연, 박연환, 최원효, 최향미 ▲자치행정과 김충수, 서성원, 이주현(복직 2.1자), 정우현 ▲문화체육과 권오찬, 황선용 ▲민원여권과 김나예, 임수연 ▲복지정책과 김경비, 이의범, 한지혜 ▲노인장애인과 김현(복직 2.1.자) ▲여성가족복지과 김현(복직 2.1.자), 조샘이 ▲아동복지과 최정선 ▲지역경제과 김설희, 정주희, 최지예 ▲기후환경과 김재이(승진), 김채희, 임다운 ▲자원순환과 이다건 ▲도시계획과 문라정 ▲도시정비과 이효진, 김소정(승진) ▲공원녹지과 최주영, 오정민 ▲건축과 강정순, 안현진(전입) ▲재난안전과 황혜영, 배성호(승진), 이수지 ▲건설과 장하나, 정선택, 최민혁(승진), 김미현(〃) ▲교통과 강미선, 이용재, 이은선, 서지혜 ▲토지정보과 김희원(승진), 이지현 ▲보건행정과 위백현, 이경진, 박선영, 정동희 ▲건강증진과 양혜연(전입), 유승연(승진), 임슬기(〃), 임정현(〃) ▲평생학습과 이소영, 김민성(승진) ▲도서관운영과 김지섭(승진), 김지연(〃) ▲감사위원회 김병열 ▲복수동 박은정(승진) ▲도마1동 손지연, 김현경, 황경희(복직 2.1.자) ▲도마2동 손민정 ▲정림동 임유정(복직) ▲변동 최솔(전입), 김진주 ▲용문동 이관수(전입), 이현아, 김원빈(승진) ▲탄방동 박철우 ▲둔산1동 정한솔, 최고운 ▲둔산2동 김지현, 최성필(복직) ▲둔산3동 강진희 ▲괴정동 윤현 ▲내동 배보경(승진), 이순애(〃) ▲갈마1동 임이슬(복직 2.1.자) ▲갈마2동 남인우 ▲월평1동 권현진(복직) ▲월평2동 강지혜(전입) ▲월평3동 이아라 ▲만년동 장예선 ▲가수원동 남인영, 전수빈(전입) ▲도안동 김나래 ▲관저2동 이정욱, 서원빈(전입) ▲대전광역시 김미지(전출) 김성경(〃), 백범현(전입, 전출), 송상진(전출). 양소영(〃), 이소담(〃), 장민규(〃), 박지수(〃), 강현민(〃), 김아진(〃), 김소혜(〃), 정다혜(〃), 박서희(전입, 전출) <8급> ▲홍보담당관 이재현, 김지나, 장인우 ▲기획예산과 김선인 ▲공공건축과 이선주 ▲세원관리과 김준석 ▲운영지원과 정휘규, 조은이 ▲자치행정과 황서영 ▲문화체육과 김수아, 이정현, 김준수 ▲민원여권과 서혜연, 전보름, 조정아 ▲복지정책과 권예진, 김은지, 지인화, 한재이, 전동혁 ▲아동복지과 이선민 ▲위생과 김혜원 ▲전략사업과 조희수 ▲지역경제과 유윤주, 정예지, 소하연 ▲기후환경과 송수민, 유옥석(전입), 오주연(승진) ▲자원순환과 윤성민, 김지영, 이동윤 ▲도시계획과 이성민, 장수운 ▲도시정비과 최선민, 김지연 ▲공원녹지과 박태준(승진) ▲건축과 백다은, 박혜정 ▲공동주택과 길경영, 김수연, 손병훈 ▲재난안전과 송준화 ▲건설과 신동호(승진), 서기원(〃), 윤소라(전입), 정호현(〃) ▲교통과 박소연, 안성용, 황다빈, 하남명(승진) ▲주차행정과 박혁인, 박형인(전입) ▲토지정보과 최지민 ▲보건행정과 백승하(승진), 이성애(〃) ▲정신의약과 백송이(전입), 양이윤, 김효빈 ▲평생학습과 박소정 ▲도서관운영과 공도화, 이영선(전입) ▲감사위원회 하동건 ▲도마1동 장희수, 홍은비 ▲도마2동 이지형 ▲정림동 박승진(승진), 박현진 ▲변동 안지은(복직) ▲탄방동 홍성현(승진) ▲둔산2동 최은지, 한상욱(승진) ▲둔산3동 임지민(복직), 조혜원 ▲괴정동 조현남 ▲가장동 정지영(승진) ▲갈마1동 진형인 ▲갈마2동 정선엽(승진), 이지훈 ▲월평2동 장혜윤(복직 2.1.자), 조영현(승진) ▲월평3동 김성민(전입) ▲만년동 조용승(승진) ▲도안동 박소희(전입) ▲관저1동 김선미(전입), 남우진 ▲관저2동 서지연 ▲기성동 현혜림 ▲대전광역시 김다인(전출), 김주원(〃), 박현진(〃), 이재경(〃), 정시은(〃), 채수경(〃), 이지유(〃), 공재희(〃), 김휘태(〃), 오민석(〃), 장선화(〃), 이지희(〃) <9급> ▲기후환경과 김진아(신규) ▲자원순환과 안은주(신규) ▲정신의약과 김효빈 ▲도서관운영과 정석원(신규) ▲복수동 김병수 ▲정림동 곽윤서, 배승오 ▲변동 이수민 ▲용문동 전성은 ▲둔산3동 박서형, 허정아, 고승윤(신규) ▲가장동 유원효 ▲내동 이동훈 ▲갈마1동 이유라(신규) ▲갈마2동 손유진, 임채령 ▲월평2동 이상은 ▲만년동 김세진 ▲기성동 김정윤

    대전 중구 인사발령(6급 이하)

    [6급, 승진] - 9명 ▲ 기획홍보실 김경숙, 이미경 ▲ 자치분권과 김서정 ▲ 평생교육과 양희진 ▲ 도시계획과 이선옥, 이준태 ▲ 건설과 권영균 ▲ 건강정책과 박동수 ▲ 대흥동 손혜경 [6급, 전보] - 54명 ▲ 기획홍보실 김지영 ▲ 정책개발실 김대현, 서유정 ▲ 재난안전과 윤석희, 조인기 ▲ 자치분권과 강재황 ▲ 회계과 정민호(전입) ▲ 민원여권과 권인숙, 송혁중 ▲ 문화체육관광과 김은주(전입), 김인환, 최석우(복직) ▲ 일자리경제과 이상임(전입), 이선희, 이재왕(전입) ▲ 세정과 신은영(승진), 장재철 ▲ 세원관리과 박시연, 한지윤(승진) ▲ 복지정책과 권용옥, 민순희 ▲ 사회복지과 권현민(승진), 조윤진, 제현희 ▲ 노인장애인과 김진영, 배은희 ▲ 여성아동과 송은 ▲ 도시계획과 김기성(전입) ▲ 공동주택과 조은한(승진) ▲ 도시재생과 우연기 ▲ 공원녹지과 박종철(교육복귀) ▲ 교통행정과 임수진(교육복귀) ▲ 위생과 강현희(교육복귀), 전민영(전입) ▲ 토지정보과 김영범(교육복귀) ▲ 건강정책과 전하연, 김종대 ▲ 건강증진과 황연화, 지혜현 ▲ 은행선화동 구민선, 이현숙 ▲ 목동 이훈 ▲ 중촌동 김인중 ▲ 대흥동 박찬경 ▲ 석교동 손기영, 최태원 ▲ 부사동 구윤하, 남현숙 ▲ 태평1동 박정미(교육복귀) ▲ 유천1동 유선옥 ▲ 유천2동 이재영(교육복귀) ▲ 문화1동 이지숙 ▲ 문화2동 김은경 ▲ 산성동 하규호(교육복귀) [6급,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파견] - 8명 ▲ 행정지원과(파견) 김성희, 김은미, 김은희, 김진영, 박민경, 오유경, 전건수, 정유진 [7급, 승진] - 18명 ▲ 정책개발실 오완택 ▲ 행정지원과 신환철, 최우윤 ▲ 재난안전과 김병건 ▲ 자치분권과 장영은 ▲ 회계과 김수진 ▲ 문화체육관광과 박성준 ▲ 일자리경제과 김보민, 이세연 ▲ 세정과 박재현 ▲ 세원관리과 송유진 ▲ 도시계획과 송유림, 이준구 ▲ 건설과 김영규 ▲ 위생과 홍혜린, 배다영 ▲ 토지정보과 유세희 ▲ 대사동 김명현 [7급, 전보] - 64명 ▲ 기획홍보실 김영석 ▲ 감사실 남수현, 남현자 ▲ 행정지원과 신기철 ▲ 자치분권과 김남국 ▲ 회계과 백승민 ▲ 민원여권과 육지영, 이상기(복직) ▲ 세정과 권혁민 ▲ 세원관리과 조나운 ▲ 복지정책과 신동현, 정지연 ▲ 사회복지과 박은정, 서지혜 ▲ 노인장애인과 윤광섭, 채범석 ▲ 여성아동과 윤송이, 이근철, 최이규(전입) ▲ 건설과 박웅진 ▲ 건축과 김지현(전입), 이주연, 장만익(복직) ▲ 도시재생과 전은식 ▲ 교통행정과 권성은, 김나현, 유은영(2.1.자 복직), 윤현숙(승진) ▲ 주차관리과 문지윤, 한경미 ▲ 기후환경과 이정희(전입), 조승연, 탁윤지 ▲ 위생과 박태경(복직), 이은미, 최미선 ▲ 토지정보과 서수연 ▲ 건강정책과 김민서, 이승주 ▲ 건강증진과 김예희, 박윤희 ▲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박명진 ▲ 목동 김보람(복직), 정지인 ▲ 대흥동 김범선 ▲ 문창동 최진영(승진) ▲ 석교동 박수영, 신소라, 장정일, 최원창 ▲ 대사동 박해성, 정소영 ▲ 부사동 신창수 ▲ 오류동 최수진(복직) ▲ 태평1동 이한솔, 조윤희 ▲ 태평2동 이명신 ▲ 유천1동 심영택, 이후상 ▲ 유천2동 이정모 ▲ 문화1동 김고운, 김용제 ▲ 산성동 이상준, 조성현 [8급, 전보] - 58명 ▲ 기획홍보실 김지원, 오수빈, 이유선 ▲ 정책개발실 양원규 ▲ 행정지원과 엄재훈, 유미림 ▲ 재난안전과 신지연, 조아라 ▲ 회계과 고대우, 이봉재, 이유나 ▲ 민원여권과 김경태, 이상훈, 최재윤 ▲ 일자리경제과 김규리, 박우진, 임연주 ▲ 복지정책과 임재균 ▲ 사회복지과 고준영, 김도연, 안수형(1.29.자 복직), 이미애 ▲ 여성아동과 신의연, 이민지 ▲ 건설과 김석형(승진), 박은정, 조윤주 ▲ 건축과 김신의, 성원준 ▲ 공원녹지과 윤원오 ▲ 교통행정과 박상훈 ▲ 주차관리과 김정연 ▲ 기후환경과 김대길, 김예원, 이주연 ▲ 건강정책과 이빛나(전입) ▲ 건강증진과 민승기 ▲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김광훈(전입), 김종아 ▲ 은행선화동 도은비, 이대현, 장예진 ▲ 목동 라윤상 ▲ 중촌동 김정연, 박현진 ▲ 문창동 황민수 ▲ 석교동 김준희 ▲ 대사동 김수지(복직) ▲ 용두동 장혜주 ▲ 오류동 김민수, 정인철(전입) ▲ 태평2동 한다운 ▲ 유천1동 최은혜 ▲ 문화1동 조혜진 ▲ 문화2동 김규리 ▲ 산성동 김찬미, 박희선, 장현희 [9급, 전보] - 9명 ▲ 정책개발실 박다빈 ▲ 재난안전과 이석진 ▲ 도시재생과 김은하 ▲ 토지정보과 정윤미 ▲ 유천2동 유영지 ▲ 문화2동 강규식, 김민아(전입) ▲ 산성동 김길영, 정소영(전입) [9급, 신규] - 8명 ▲ 회계과 이한민 ▲ 건설과 김은규, 신동우, 이종하 ▲ 도시재생과 최서연 ▲ 공원녹지과 설우혁 ▲ 토지정보과 진가희 ▲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홍정표 [청원경찰, 전보] - 4명 ▲ 도시계획과 손석배 ▲ 공원녹지과 김원경 ▲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박지호, 오승세 ◇ 대전광역시 전출자(14명) [6급] - 6명 대전광역시 강권진, 김남수, 유성윤, 윤태용, 윤홍석, 최승범 [7급] - 4명 대전광역시 박지은, 이소연, 조형원, 홍은기 [8급] - 4명 대전광역시 박세환, 이경윤, 이재정, 차소라

    대덕구 인사발령 – 2025. 2. 3일자(208명)

    대덕구 인사발령 – 2025. 2. 3일자(208명) 6급 이하 208명 ◇ 행정6급(29명) ▲ 기획홍보실 박준현(파견복귀) ▲ 기획홍보실 김윤정 ▲ 기획홍보실 송경의 ▲ 기획홍보실 양연희 ▲ 감사실 김귀인(승진) ▲ 감사실 이승준 ▲ 총무과 박지만 ▲ 안전총괄과 용승인 ▲ 안전총괄과 황미영 ▲ 민원정보과 이현숙 ▲ 토지정책과 서성연 ▲ 생활지원과 서동훈 ▲ 문화관광체육과 노승민(승진) ▲ 문화관광체육과 전하채 ▲ 에너지산업과 김영민(승진) ▲ 에너지산업과 이태수 ▲ 교통과 배영범(전입) ▲ 위생과 김혜경 ▲ 공원녹지과 박광용 ▲ 평생학습과 김아름 ▲ 비래동 김지현 ▲ 비래동 이재혁 ▲ 덕암동 김용성 ▲ 덕암동 변은영 ▲ 목상동 김정수 ▲ 총무과 권동일(파견) ▲ 총무과 양윤정(파견) ▲ 총무과 최숙희(파견) ▲ 대전광역시 심은우(전출) ◇ 세무6급(8명) ▲ 감사실 이충은(승진) ▲ 세정과 고은오 ▲ 세정과 김승주 ▲ 세정과 신성태 ▲ 세원관리과 김정기 ▲ 세원관리과 송명재 ▲ 대화동 김인호 ▲ 총무과 이지윤(파견) ◇ 사회복지6급(16명) ▲ 복지정책과 옥지영 ▲ 복지정책과 최효승(전입) ▲ 생활지원과 노현주 ▲ 생활지원과 도은정 ▲ 생활지원과 정혜정 ▲ 노인장애인과 박성호 ▲ 노인장애인과 장윤희 ▲ 가족친화과 김영례 ▲ 가족친화과 박수미 ▲ 가족친화과 백서연 ▲ 오정동 이지은 ▲ 회덕동 윤정 ▲ 중리동 황미라 ▲ 신탄진동 배윤경 ▲ 총무과 강민경(파견) ▲ 대전광역시 오인숙(전출) ◇ 사서6급(1명) ▲ 도서관운영과 한재민(승진) ◇ 녹지6급(1명) ▲ 총무과 김태완(파견) ◇ 간호6급(3명) ▲ 건강정책과 김신혜 ▲ 건강정책과 박나림(승진) ▲ 총무과 민혜경(파견) ◇ 환경6급(1명) ▲ 자원순환과 황해남 ◇ 시설6급(3명) ▲ 도시계획과 홍현미 ▲ 공동주택과 양장선(승진) ▲ 공공청사과 김진우 ◇ 전산6급(2명) ▲ 총무과 전용림 ▲ 민원정보과 조욱연 ◇ 운전6급(2명) ▲ 공원녹지과 송삼헌 ▲ 건설과 최성필(승진) ◇ 별정6급상당(1명) ▲ 총무과 하범수 ◇ 행정7급(25명) ▲ 복지정책과 김하람 ▲ 경제과 최세진 ▲ 기획홍보실 강형희 ▲ 기획홍보실 김지원 ▲ 기획홍보실 조연진 ▲ 총무과 이현영 ▲ 자치행정과 김동후 ▲ 자치행정과 김의연 ▲ 자치행정과 박희정 ▲ 민원정보과 구재회 ▲ 토지정책과 유승현 ▲ 복지정책과 강고은 ▲ 생활지원과 홍진숙(승진)▲ 노인장애인과 정상호 ▲ 경제과 송유정 ▲ 자원순환과 신명철 ▲ 교통과 문연화 ▲ 건설과 정명권 ▲ 평생학습과 권하정 ▲ 도서관운영과 오우순 ▲ 오정동 최선미 ▲ 법2동 김상우 ▲ 신탄진동 송치승(승진) ▲ 덕암동 진보라 ▲ 대전광역시 조동립(전출) ◇ 세무7급(1명) ▲ 세정과 이보희(승진) ◇ 사회복지7급(8명) ▲ 복지정책과 최보슬 ▲ 생활지원과 송재호 ▲ 생활지원과 이아람 ▲ 노인장애인과 백도열 ▲ 가족친화과 김형진 ▲ 오정동 박은 ▲ 중리동 이령화 ▲ 덕암동 신은경 ◇ 공업7급(4명) ▲ 에너지산업과 서동현 ▲ 건설과 박진아(전입) ▲ 평생학습과 권계영(승진) ▲ 대전광역시 조용일(전출) ◇ 시설7급(10명) ▲ 노인장애인과 김휘근 ▲ 문화관광체육과 심세라(승진) ▲ 환경과 장호용 ▲ 교통과 염다경(전입) ▲ 건축과 노종연 ▲ 공동주택과 이주영(승진) ▲ 공공청사과 이송희 ▲ 건설과 홍다경(승진) ▲ 대전광역시 김주회(전출) ▲ 대전광역시 이종무(전출) ◇ 환경7급(5명) ▲ 환경과 박혜은(전입) ▲ 환경과 한승호 ▲ 자원순환과 서정아 ▲ 자원순환과(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현웅(파견) ▲ 대전광역시 최영민(전출) ◇ 간호7급(4명) ▲ 건강정책과 배애경 ▲ 건강정책과 서신정 ▲ 건강정책과 서은정 ▲ 법2동 유지향 ◇ 전산7급(2명) ▲ 민원정보과 강태훈 ▲ 민원정보과 송민진 ◇ 사서7급(1명) ▲ 도서관운영과 강민지(승진) ◇ 사무운영7급(2명) ▲ 민원정보과 전미양 ▲ 도서관운영과 정임호 ◇ 운전7급(2명) ▲ 교통과 함권주 ▲ 건설과 오창규 ◇ 별정7급상당(1명) ▲ 총무과 김성대 ◇ 행정8급(23명) ▲ 기획홍보실 김지민 ▲ 자치행정과 박진 ▲ 안전총괄과 육승완 ▲ 노인장애인과 윤서령(승진) ▲ 문화관광체육과 서지윤 ▲ 경제과 서종준 ▲ 경제과 홍예지 ▲ 에너지산업과 오윤정 ▲ 환경과 조하연 ▲ 교통과 남윤서 ▲ 회덕동 구혜린(승진) ▲ 회덕동 김미애 ▲ 회덕동 윤준혁 ▲ 비래동 김가진(승진) ▲ 송촌동 정인숙 ▲ 중리동 김환준(승진) ▲ 중리동 이진형 ▲ 법1동 성진용 ▲ 법2동 김태성 ▲ 법2동 허예린(전입) ▲ 신탄진동 이경민 ▲ 대전광역시 이시연(전출) ▲ 대전광역시 송동현(전출) ◇ 세무8급(3명) ▲ 세정과 박진경 ▲ 세정과 한시연(승진) ▲ 세원관리과 전광호 ◇ 전산8급(3명) ▲ 기획홍보실 이종훈 ▲ 안전총괄과 강지은(전입) ▲ 대전광역시 김민경(전출) ◇ 사회복지8급(10명) ▲ 목상동 박세준 ▲ 생활지원과 이윤희 ▲ 노인장애인과 김지형 ▲ 가족친화과 임수진 ▲ 가족친화과 진찬영 ▲ 대화동 최혜영 ▲ 회덕동 안도윤 ▲ 법1동 손혜진 ▲ 신탄진동 최정희 ▲ 석봉동 정찬은 ◇ 사서8급(2명) ▲ 도서관운영과 김민지(승진) ▲ 도서관운영과 박초록(승진) ◇ 공업8급(1명) ▲ 공원녹지과 박성환 ◇ 농업8급(1명) ▲ 에너지산업과 정택민(승진) ◇ 간호8급(6명) ▲보건행정과 임주현 ▲건강정책과 임유진 ▲오정동 백하은 ▲회덕동 조현경 ▲중리동 안명성 ▲법1동 노연희 ◇ 환경8급(3명) ▲ 자원순환과 이은혜 ▲ 자원순환과 이현진(전입) ▲ 대전광역시 최란(전출) ◇ 시설8급(13명) ▲ 안전총괄과 박혜림(승진) ▲ 에너지산업과 박금비(전입) ▲ 환경과 전우진(승진) ▲ 도시계획과 박수민 ▲ 도시계획과 이희지 ▲ 공동주택과 김하정 ▲ 공공청사과 박연수(승진) ▲ 공공청사과 전지환 ▲ 건설과 김동하(승진) ▲ 건설과 송준용 ▲ 건설과 안성빈 ▲ 건설과 임이지(승진) ▲ 대전광역시 명노준(전출) ◇ 녹지8급(1명) ▲ 공원녹지과 이동규(승진) ◇ 운전8급(1명) ▲ 보건행정과 김민기 ◇ 행정9급(8명) ▲ 총무과 황정아 ▲ 평생학습과 송지혜(신규) ▲ 대화동 이지영(신규) ▲ 비래동 김태진(신규) ▲ 법1동 방서형(신규) ▲ 신탄진동 오재선(신규) ▲ 덕암동 허준민(신규) ▲ 목상동 임가원(신규) ◇ 시설9급(1명) ▲ 공동주택과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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