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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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성당 전경 <사진:이광섭 기자>

 

22일 일요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성당에서 조정형 할아버지가 마지막 타종을 했다.

그리고 성당으로 내려와 일반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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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종을 치고 내려오는 방지거 조정현 할아버지 모습 <사진:이광섭기자>

 

기념패를 받고나서 색동옷을 입고나온 어린 아동들이 대흥동성당 신자들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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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살렘 성지순례 선물을 받고 기념촬영한 조정형 방지거 <사진:이광섭기자>

 

어린을 안아주시면서 감격하시며 눈시울을 붉어졌으며, ‘예루살렘 성지순례’란 대형판을 들고 와서 감사의 선물로 전달하자 신도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평상시 좋아하시던 성가를 신자들과 함께 부르고 난 뒤 조정현 방지거는 신자에게 말씀을 했다.

“지난 50년 동안 대흥동성당 종지기 소임을 다한 조정형 방지거입니다. 1969년 10월부터 오늘까지 교우 여러분의 기도로 모든 사람을 위해서 종을 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여러분의 배려와 조언 덕분에 대흥동 성당에서 종지기로 살아 올수 있었습니다.”라고 울먹이시면 말씀을 이어 “종지기로 살아온 지난 삶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배려와 기도에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교우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일부신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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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성당 마지막 종을 치신 조정형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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